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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독립기념일, 전국에서 축하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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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2,416회 작성일 18-12-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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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16일)을 맞아 카자흐스탄 전역에서는 축하 콘서트와 각종 문화행사,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4일(금)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독립기념일 기념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중에는 영화 "로드 투 마더" 제작 작업을 담당 한 알리 야 나자르바예바 (Aliya Nazarbayeva)와 영화 '아이크 (Ike)'에서 주연을 맡은 여배우 Samal Yeslyamova 등이 포함되었다.

 

  나자르바예프대통령은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같은 날 알마티시청에서도 바이벡 바우르잔 알마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엔 남경자 고려일보 한글판주필이 카자흐스탄의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자르바예프대통령의 주는 훈장을 받았다.

 

  12월 16일은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날이다   정확히 말하면, 1991 년 이날 소련의 해체로 카자흐스탄의 독립과 주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독립후 27년간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 연안의 풍부한 석유과 가스  그리고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었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도 격상되었다.

 

  당시 카자흐스탄의 독립을 제일 먼저 인정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그 다음에 중국 그리고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카자흐스탄은 130여개 민족이 어울려 사는 다민족국가이면서 독립후 민족적 갈등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한국은 92 1월에 수교 후 당시 수도였던 알마티에 대사관을 열었다.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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